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2일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게임 '부르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한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이다.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작품의 10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서버'를 선보인다. 캐릭터와 행운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환경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플레이어는 '진화 행운아이템'의 재료, 시즌 스킨 등을 획득하거나 캐릭터 스킨을 적용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대3 액션대전 '슈퍼난투전'에 총 20명이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난투유니버스맵'을 선보였다. 기존에 출시된 4개의 맵이 매번 다르게 "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내달 15일까지 배달 앱 브랜드 요기요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 접속 시 요기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출석, 게임 플레이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10주년 캐릭터, 스페셜 코스튬 등 10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