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 '쓰론 앤 리버티' 새 콘텐츠 개발 매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21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1일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두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선보였다.

안종옥 TL 개발 총괄 PD는 이를 통해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2개 ▲오픈 월드에 펼쳐지는 지역 3개 ▲6명의 유저가 협력해 공략하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안 PD가 공개한 보스 몬스터는 ‘말라카’와 ‘테벤트(아크보스)’다. ‘말라카’는 분신을 소환해 전투를 펼친다. 폭발하는 분신을 피하고, 분신이 ‘말라카’에게 전달하는 에너지를 차단하는 "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크보스 ‘테벤트’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이 작품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몬스터다. ‘테벤트’가 사용하는 저주는 물로 정화할 수 있어, 비가 내리는 날씨에 더욱 쉽게 공략 가능하다.

심리스 오픈 월드 일부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오크들의 협곡 ‘포노스 분지’ ▲야수가 깃든 밤 ‘회색발톱 숲’ ▲금단의 구역 ‘리자드 섬’ 등의 배경과 원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지역을 탐색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며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 PD는 "다양한 성향의 모든 유저들이 도전 의식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균형과 배합에 신경쓰고 있다"며 ‘파티 인스턴스 던전’을 소개했다.

‘파티 인스턴스 던전’은 6명의 유저가 함께 공략하는 콘텐츠로, ‘돌파 구간’과 ‘보스 구간’으로 나뉜다. ‘돌파 구간’에서는 월드의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하며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돌파 구간’ 끝에 만나는 ‘보스 구간’은 이 작품 고유의 ‘무기 "합’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만 통과할 수 있다.이를 통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그 중 하나로 소개된 ‘심연의 인도자 헬리버’는 자신을 공격하는 유저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사신’이다.

안 PD는 편지 말미에 “궁금한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의 ‘TL에게 말한다’ 게시판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개발 방향에 대해 질문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첫 ‘프로듀서의 편지’를 공개하며 개발 현황을 밝힌 바 있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자동 사냥 및 이동 시스템 삭제 ▲컨트롤 요소가 강"된 전투 시스템 ▲빠르고 다채로운 성장 콘텐츠 등을 적용키로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