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14일 모바일게임 '루나: 달빛 연대기'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PC 버전도 함께 출시했다.

이 작품은 '루나 온라인' 판권(IP) 기반의 오픈월드 MMORPG로, 동화 분위기의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깜찍한 캐릭터, 풍부한 꾸미기 요소,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개 퀘스트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작품은 블루랜드 대륙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험가의 활약을 담고 있다. 던전, 필드 보스 등의 PvE 시스템, 개인 및 길드 단위 PvP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원작 '루나' IP의 감성과 매력을 담으며 게임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기존 '루나 온라인' 향수를 느끼고 찾아온 게이머는 물론, 원작을 모르는 게이머도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캐릭터의 매력을 비'해 다양한 콘텐츠, 수집과 육성 등에서의 충분히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손쉬운 "작과 풍부한 게임 내 커뮤니티 콘텐츠,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즐겁고 오랫동안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랭킹, 2차 전직 달성, 14일 이상 출석 등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각 서버별 캐릭터 총 평점의 랭킹 순위 톱5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5프로 1TB, 갤럭시 Z 플립5 512GB, 구글 기프트 카드 10만원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앞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아린의 영상을 모바일 채널과 TV를 비'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공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