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일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의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로, 온라인게임 5개, 모바일 6개를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당신의 플레이, 퍼플에서"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단장한다. 퍼플 스토어, 월렛, 퍼플 라운지 등의 새 기능도 추가한다.

퍼플 스토어에서는 지원하는 게임 리스트를 확인하고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월렛을 통해 게임 재화와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고,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다. 퍼플 라운지에서는 게임 공지와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게임 관련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편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퍼플톡’ ‘퍼플온’ ‘월렛’ 등 다양한 기능에서 발생한 알람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생체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디자인이 리뉴얼된 실행·기능 아이콘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에 새 고대 던전 '혼돈의 냉각로'를 선보였다. 또 수호 보석 성장 스페셜 패스 시즌5, 빛나는 홍문령 성장 패스 등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