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32%(1900원) 하락한 4만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등락을 오갔으나, 오전 10시경부터 하락세가 시작됐다. 장중 특별한 반등없이 낙폭이 점차 커지며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신작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 출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출시 등의 호재로 주가가 크게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브릭시티는 지난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78위에 오르는 등 다소 부진한 매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