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신작 출시 준비 중에도 힘이 빠지며 저가를 기록했다.
28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83%(151원) 내린 177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48분께 1722원까지 떨어졌으며 52주 최저가를 새롭게 썼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나: 달빛 연대기'의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신작 론칭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적자 지속과 함께 최대주주 룽투게임의 보유 지분 매각 등에 대한 풍문이 제기되며 투자심리도 흔들리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