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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에피소드2로 반등 꾀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12

이익제 넥슨 디렉터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DLC-에피소드2: 운명의 땅을 선보인다. 이달부터 매달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하며 인기 반등에 나선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온라인 쇼케이스 ‘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프라시아 전기’ 관련 행사로 에피소드2 업데이트 로드맵과 에피소드 1의 리뷰가 이뤄졌다.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해 상세한 소개와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 회사는 이달 작품에 크로스 렐름(서버) 콘텐츠 시간틈바귀, 새 렐름 나스카, 몬스터 도감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이어 내달 혼돈 보스 케리움, 새 월드 이베트, 영웅 등급 주문석, 10월 새 지역 크론, 자유결사부대, 보스 레이드, 11월 크론지역 혼돈 보스, 새 월드 이벤트, 12월 렐름 통합전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 중 크로스렐름은 서로 다른 서버의 유저들이 매칭돼 특정 지역에서 벌이는 결사 연합이다. 해당 콘텐츠의 첫 지역으로 론소돈 능선이 오픈된다. 57레벨을 달성한 후 간단한 퀘스트를 완수하면 입장할수 있다. 59레벨부터 80레벨까지 무속성 사냥터가 존재하며 기존 지역보다 높은 아이템 획득률, 경험치가 제공된다.

시간틈바귀에는 일주일 동안 8시간 머무를 수 있다. 지역 내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창백한 돌로 체류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이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시즌은 10월 25까지 9주간 운영된다.

10월 업데이트 예정인 크론은 리네아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백야성 요새와 3개 주둔지 거점이 존재한다. 사냥터 보스 솜늘보 추장, 솜늘보 작살 낚시꾼, 여지보스 혹한의 젠데로스, 폭군 타르퀴 등이 등장한다. 혹한의 추위 때문에 엘프에게 버려진 지역이라는 설정을 보유했으며 백야수 파벌 내부의 갈등, 새로운 적의 등장 등 몰입감 있는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크론 지역 오픈과 함께 하나의 결사 2개의 거점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지원된다.

같은 달 업데이트되는 자유결사부대는 다른 결사인 유저들도 결사부대에 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결사 캠페인으로 보스 레이드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회사에서는 지난 에피소드 1 업데이트 내용을 리뷰하기도 했다. 업데이트 이후 내달 동안 주둔지, 요새, 론도 대성채 등 총 21개 거점이 오픈됐다. 85개 렐름에서 총 1만 6432번 거점전이 이뤄졌고 희귀 파편 아이템이 630만개 수집됐다.

이 회사는 에피소드 1의 서비스 경험을 살려 작품의 재미를 더욱 보강한다. 특정 콘텐츠에서만 가능했던 높은 등급의 아이템 획득처를 늘려 장비 수집의 재미를 높인다. 이미 지난 9일 영웅 등급 이상의 장비 파편 아이템 획득률이 기존 대비 10~20배 늘었다. 아울러 현재 이벤트로만 치러지는 결사 캠페인 영지보스 레이드를 정기 콘텐츠로 편입한다. 이에 따라 23일 56레벨 보스 3마리가 추가된다. 향후에도 꾸준히 높은 레벨의 영지 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웅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태양의 증표 상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에는 특정 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이벤트를 통해 영웅 아퀴룬 획득처도 늘린다.

캐릭터의 역할과 전투의 재미도 높인다. 스킬 효과가 잘 발휘되고 상태 이상 효과들을 살리는 방향으로 밸런스 작업을 갖는다. 또한 공격, 치유, 방어 등 각 클래스가 보유한 스탠스의 역할을 부각시킨다. 이와 함께 리액트 스킬을 전면 리뉴얼하며 역동적인 전투 연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22일까지 작품 에피소드2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갖는다. 참여유저에게는 WP 쿠폰, 골드, 프리미엄 강화 주문서 선택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이날 쇼케이스 개최를 기념해 디렉터스 감사 선물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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