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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의 재미 현실로 옮겼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15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오프라인 행사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3'을 갖고 유저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 티켓 구매 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던파 모바일' 관련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콘셉트로 꾸며졌다.

'던파' 판권(IP)과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라드 오락실'이 마련됐으며'던파 모바일'만의 길드 콘텐츠의 미니 게임 3개를 패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던파'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에 대한 플레이 존도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 출시된 DLC 캐릭터 '블레이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해머치기, 스탑워치, 두더지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파워 액티비티'를 비'해 투호를 통해 성공 시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이벤트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4개의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면 경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던파' IP의 아이코닉 캐릭터인 아라드 프렌즈를 활용한 포토 부스 '던모네컷'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단진, 플랑, 베히, 랜디 등의 디자인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게임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OST 공연이 진행됐다. 보컬 릴리안이 프리스트(여) 테마곡 'Embracing me' 등 OST를 선보였다. 또 게임 내 주요 장면과 각 장소의 테마곡을 밴드 공연도 이어졌다. 그란플로리스 메들리, 백야 던전, 열차 위의 해적 등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의 중심 인물이 되는 '라라아'를 비'해 단진, 슈시아, 칸나 등의 코스어 포토타임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던파 모바일'과 관련된 특별 퀴즈 이벤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의 캐릭터 설정과 콘셉트를 재해석, 전체 캐릭터의 도트 디자인을 전부 새로 작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같은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 디자인 디벨롭 과정, 목업 이미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 전시존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 '던파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 의상을 고증해 실물로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20일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한 '확장팩 소장판'의 실물 버전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엘븐가드에서의 '세리아' 등신대, 로터스 레이드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굿즈 스토어도 운영됐다. 특히 최근 등장한 마법사(여)의 신규 전직 배틀메이지와 인챈트리스를 비'해 마도학자, 엘리멘탈 마스터 등의 아크릴 스탠드를 공개했다. 또'단진에코백'을 비'해 주요 캐릭터의 SD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폼블록', 대표 일러스트 이미지 포스터, 이 외 다양한 문구류를 판매했다.

'옥성태 디렉터의 액션맛집' 간판으로 브랜딩된 푸드트럭 존도 이목을 끌었다. '피로도 회복 물약' 콘셉트의 '피로도 100 회복의 물약 얼박사' '식용 촉매제 박카리' '투신의 함성 포션 빨간 물약' 등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또 콜라보레이션 예정인 처갓집 양념 치킨 트럭도 마련했다. 방문 유저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한편 처갓집 마스코트 '처돌이'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옥성태 네오플 디렉터가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더불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완된 부분을 상세히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고레벨 상향에 따른 콘텐츠 추가를 비'해 새 장비 성장 시스템 '돌파'와 '스킬룬' 등을 발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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