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메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레드’에 채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레드 채널 특성에 맞춰 게임 유저, 대학생,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가볍고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개설 1주일 만에 팔로워 약 1000명을 확보하며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신규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유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레드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소식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스레드 외에도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는 회사의 일상을 담은 ‘갓겜컴퍼니’와 같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여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다수 등극했다.
또 최근 뉴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 기반 소통을 강화해 넷마블 틱톡 채널의 구독자수가 66만명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도 "사' 게임 부문 6년 연속 1위,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 수상, ‘제8회 2022 올해의 SNS’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수상,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년 연속 2관왕 수상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