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6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19%(3300원) 하락한 4만 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만7168주, 3855주를 매도하며 내림세를 이끌었다.
이 같은 변동은 신작 ‘브라운더스트2’의 잠잠한 초반 성적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모바일에서 ‘브라운더스트2’, 콘솔에서 ‘P의 거짓’을 통해 하반기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신작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게임주의 경우 신작 출시 이후 한동안 내림세를 보이는 경향이 잦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