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2일 멀티플랫폼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판권(IP)의 정통 계승작이다. 원작의 게임성을 살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톱5에 등극하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내달 19일까지 ‘신룡의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신룡의 선물 상자, 1주년 기념 패(보물) 등을 매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3일 정오와 오후 4시, 8시에는 모든 이용자에게 1주년 기념 특별 보상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몬스터 사냥 시 ‘1주년 기념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1주년 기념주화는 요요의 제작소에서 성물 무기 및 방어구 선택 상자, 최상급 파괴의 용령석 상자 등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전, 필드 보스 토벌 작전’이 펼쳐진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보상으로 채광, 채집, 낚시 등 여러 재료 상자와 교환할 수 있는 ‘보스 증표’가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