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스'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을 통해MMORPG ‘코버스’와액션 RPG ‘이세계 소환 용사 RPG’ 두 작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버스’는펑크랜드에서 다년간 활동한 1인 개발자 ‘윤또’의 신작이다. 마석으로 광폭화된 몬스터 등의 이변을 "사하기 위한 용병단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아이라 대륙의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고 보스를 토벌하며 과거의 유물을 수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숨겨진 직업을 포함해 28개 직업 선택지가 제공되며4번에 걸친 전직과 전생 등이 핵심 콘텐츠다. 편안한 성장이 가능한 방치형 게임을 지향하는 가운데세계관을 탐구하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재미를 담았다.

또 다른 신작 '이세계 소환 용사 RPG'는 펑크랜드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1인 개발자 '남도토리'의 작품이다. 다른 차원으로 소환 가능한 멀티버스에서 활동하는 용사들이 이세계인 드라피스 대륙으로부터 소환 요청을 받아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저들은 우리 세상에 온 용사들은 물론 또 다른 차원의 용사들을 다채롭게 만나며 함께 여정을 떠난다. 간편한 "작과 자동 사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랜덤으로 획득하는 스킬과 아이템 옵션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스킬 던전, 보석 던전, 보스 던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스킬 "합을 만들고,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해 성장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코버스’와‘이세계 소환 용사 RPG’는 노 코딩 게임 개발 툴 ‘펑크랜드 스튜디오’로 제작됐다. 또 펑크랜드 모바일 앱과 PC 웹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인디 게이머들의 놀이터’라는 펑크랜드의 지향점에 맞는 신작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게이머들에게는 다양한 인디 게임을 만나는 즐거움을, 개발자들에게는 수익 창출은 물론 서비스 환경 구축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