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신작 론칭 준비에 따른 공백 속 좀처럼 반등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13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2%(1000원) 내린 6만 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보합 및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21분께 6만 6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힘이 빠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오후 1시 54분께 6만 4300원을 저점으로 딛고선 낙폭을 다소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내달 '미니게임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비'해 '낚시의 신: 크루' 등의 신작을 통해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