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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김기만위원장호선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26

10월 25일, 문화부 장관실에서 김명곤 장관으로 부터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등급위)의 위원 9명이 위촉되었으며, 곧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 김기만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김기만 위원장(남, 52세)은 1954년 1월 3일 전라북도 완주에서 출생해 성균관대학교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동아일보 기자와 파리특파원을 거쳐 대통령 국내언론1비서관, 전북지방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는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으로 활동해왔다.김 위원장은 오랜 별정직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사무능력을 높게 평가받아왔으며, 이번 인선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아직 등급위의 인원 채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인원 채용이 완료되는데로 업무 준비를 하여 심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업계에서는 '기자출신에 사무 별정직 전문 인사인 만큼 정보력과 사무능력은 탁월할지는 모르나, 문화ㆍ산업으로서 게임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만큼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은 10월 29일부로 정식 효력을 가지게 되며, 이와 관련해 등급위는 심의 및 사후관리 업무를 10월 30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게임한국 최승훈기자 (mug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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