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5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 패키지를 발매했다.

일본 팔콤이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버전으로 발매된 '펠가나의 맹세'를 HD 리마스터화하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사운드는 PC 버전 '이스 -펠가나의 맹세-'에서 사용된 오리지널 버전 외에 원" PC-8801 버전, X68000 버전 등 3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필드 이동과 전투 속도를 1.5배 및 2배로 변경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모드'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CV 카지 유우키)의 보이스가 추가됨과 동시에 30개 이상 모든 캐릭터에 대한 보이스 이벤트가 구현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