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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1위 비결은 '긴밀 운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22

위메이드가 흥행 선두를 달리는 '나이트 크로우'의 라이브 서비스 측면에서 긴밀한 행보를 보이며 순위 굳히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두 번째 개발팀 서신을 공개하며 유저 피드백에 대한 고민과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개발팀은 이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개선 계획을 밝혔다.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성장 측면에서의 경험을 비'해 새로운 지역이나 던전 등의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아이템 · 골드 등 재화 수급 확대

우선 제작 및 성장 재료 아이템의 드롭률을 점진적으로 상향해 나갈 예정이다. 당초 제작 전문기술과 의뢰소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거래하는 방식에 충분히 적응할 때까지 드롭률을 보수적으로 설정했으나, 이제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금씩 상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골드 수급에 대한 어려움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난이도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발팀은 또 2차 전직에 필요한 '상급 전직의 증표' 획득한 난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전 서버에서 획득하는 수량을 매일 체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2차 전직뿐만 아니라 3차 전직 재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획득 난도 하향의 경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헌 및 길드 주화, 전공 휘장 등의 재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상인 물품도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 특히 전공 휘장의 경우 상품에 대한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 이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이 외에도 마일리지 상품 역시 일정 주기마다 추가하겠다고 개발팀은 약속했다.

새 지역 및 아티팩트 등 성장 경험 개선

개발팀은 현재 '밤까마귀 장비'의 강화 실패 보상을 업적을 통해 받을 수 있으나, 이를 제한없이 반복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금 상품의 경우탈것, 무기 외형의 합성 실패 보상과 같이 제한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성장 수준에 맞게 아이템, 경험치 등의 보상이 적절하게 설정된 새 지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마사르타 얼음 동굴 7공동을 곧 추가한다. 보상 외에도 3차 전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경험치로 설정할 예정이다.

격전지와 마사르타 얼음 동굴에서 획득 가능한 아티팩트도 추가한다. 제한된 수량을 전공 휘장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경험치 획득량 증가'를 주 스탯으로 설정해 3차 전직 "건인 55레벨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발팀은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5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티 던전'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8개 직업이 각각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부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를 "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와 자동 매칭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스 몬스터에 대한 루팅 규칙 변경 역시 고민 중이다. 격전지 및 마사르타 얼음 동굴(3~6 공동) 보스 몬스터의 경우 처치 기여도를 가진 유저들이 일정 시간 루팅 권한을 갖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클래스별 역할 강" 및 밸런스 "정

이 작품은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 등 4개 클래스에서 유저 선택에 따라 직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켜나가는 전직 시스템이 도입됐다. 각 클래스별 2개씩 전직이 구현돼 8개 직업이 존재한다.

개발팀은 8개 직업이 다양한 상황에서 고루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이 가운데 한손검 및 마법봉의 경우 한차례 "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미지 자체가 낮아 의도보다 사냥 효율이 좋지 못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PvP와 관련된 직업간 밸런스 역시 가능한 빠르게 보완해 나간다.

이 외에도 무기, 탈것 등의 외형 변경 기능을 글라이더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자동 전투 시 대상 탐색 기능의 개선도 가능한 빨리 적용하겠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이 작품은 론칭 이후 약 12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 한달을 맞이하는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서의 자리를 지켜냄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흥행 가능성 역시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유저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추가해왔고, 현재 15개 서버 그룹, 45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론칭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 것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뿐만 아니라 유저 피드백 기반의 개선 행보를 이어간다는 것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재화 수급 및 아이템 강화 실패의상실감 관리 등을 포함해 민감한 측면에서개선을 약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두 자리 굳히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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