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18일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버니 X 버니'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블랑'과 '누아르'를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하얀색과 검은색 모티브의 쌍둥이 바니걸 자매로, 두 캐릭터가 함께하면 버스트 효과가 대폭 증가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동생 ‘블랑’은 SSR 등급의 방어형 니케로, 내달 1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보호막을 비'해 다양한 생존 스킬을 사용한다. 버스트 스킬에는 불굴 효과가 포함돼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한 명을 전폭적으로 보호한다.

언니 ‘누아르’는 SSR 등급 화력형 니케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강화 스킬을 통해 스쿼드 전체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샷건을 사용하는 모든 니케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토리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개방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재화를 모아 뽑기 및 성장 물품들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루피의 한정 코스튬 '럭셔리 래빗'도 공개했다. 코스튬 티켓을 구매하고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내달 1일까지는 최대 누적 7일 접속을 통해 모집 티켓 10장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1일까지 '니힐리스타' 협동 작전이 진행되며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유니온 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