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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 '제노니아'로 퀀텀 점프 실현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11

컴투스홀딩스가 내달 ‘제노니아’를 출시한다. 해당 작품을 필두로 추가 신작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성장시키며 실적 개선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제노니아’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은 MMORPG로 ‘제노니아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했다.

이 작품은 현재 사전예약자 136만명을 돌파했다. 곧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회사에서는 이 작품이 연내 매출 1000억원, 국내 출시 직후 매출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이후에도 3개월 단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장기 흥행을 도모한다. 올해에는 국내 론칭에 집중한 후 이후 대만과 일본,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다른 권역의 론칭은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 신작도 론칭하며 사업 성과를 확대키로 했다. 내달 ‘제노니아’ 론칭에 앞서 이달 24일 ‘이터널 삼국지’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한 수집형 전략 RPG다. 삼국지의 영웅들을 육성하고 나만의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1분기 컴투스홀딩스 실적발표 자료 일부

8월에는 ‘프로젝트 HoL(가칭)’를론칭한다. ‘빛의 계승자’의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중세 세계관, 방치형 시스템, 수집형 요소를 담았다. 두 작품 모두 이 회사의 자체 개발작이 아닌 퍼블리싱 게임이다. 이러한 작품들의 서비스로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엑스플라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웹 3 게임, 메타버스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다각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이 엑스플라 메인넷에 온보딩된다.

이 회사는 엑스플라가 메인넷 구축 단게부터 글로벌 감사법인의 상시 외부 감사를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강"했다. 또한 이더리움 가상머신도 탑재해 다른 블록체인으로의 확장성을 갖췄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를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1년 외부 개방 후 20개의 고객사, 34개 게임과 계약을 맺었다. 지속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로 일일 활성 유저(DAU)는 전년동기 대비 2배 성장했다.

1분기 말 기준 이 회사의 본사 인력은 150명, 해외 종속법인 직원 350명으로 총 500명의 인력이 재직 중이다. 사업 구"를 지속적으로 효율화하고 있으며 인건비 및 "직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다. 다만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신사업 및 MMORPG 운영, 퍼블리싱 역략 강화를 위한 투자는 적극 고려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으로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거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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