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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전년比 44.5%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11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판권(IP) 작품의 견"한 매출 성과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1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 148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 당기 순이익은 투자 자산 처분 이익 및 금융 상품 평가 이익으로 406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565억원, 유럽 211억원, 아시아 319억원, 한국 793억원을 각각 거뒀다. 특히 해외 매출은 113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5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세를 기록다. 이 중 게임사업의 경우 웨스턴 지역의 매출 비중이 과반을 넘었다.

1분기 최대 매출은 '서머너즈 워' IP의 뛰어난 성과 덕분이다. 서비스 9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등 역주행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서비스 54일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5위, 전 세계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연 매출 목표 10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도 야구 게임 라인업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00억원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지난 1분기 영업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한 2075억원을 사용했다. 이 중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건비는 13% 증가한 441억원, 지급수수료는 35.4% 증가한 542억원을 각각 사용했다.

컴투스는 2분기 중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며 올해 게임 부문에서의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컴투버스,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통해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한다.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는 2분기 메타버스 오피스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3분기 중 컨벤션 서비스를 비'해 20개 이상의 제휴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성과 및 가치를 모든 주주와 함께 나누는 주주 환원 방침을 확고히 했다. 다양한 주주 의견 반영 및 관련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른 회사의 재무 환경과 투자 계획 등을 검토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수립했다.

의 33%를 재원으로 ▲배당,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재원으로 주주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그중 50%는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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