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5월 첫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초반 흥행세가 계속되는 한주였다.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도 인기를 유지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가 이어졌다.

7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9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그 뒤로 '나이트 크로우'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로 오르며 선두 경쟁 구도의 변화가 계속됐다.

'붕괴: 스타레일'은 이에 밀려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다. '아키에이지 워'도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라시아 전기' '리니지2M' 등 5위부터 8위까지는 전주와 변동 없이 순위가 유지됐다.

'피파 모바일'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9위로 올라섰다. '로블록스'가 반등하며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나이트 크로우'가 2주 연속 선두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리니지M'과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펼친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밀려 '붕괴: 스타레일'은 3위를 차지했다.

원스토어는 이와 동떨어진 흐름이 계속됐다. '피파온라인4M'과 '블루 아카이브'가 2주 연속 1,2위를 유지하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미묘한 등락에 따른 자리 교체가 나타나는 흐름이 계속됐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비교적 큰 변동폭을 보인 수준에 그쳤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5월1일~5월7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25%포인트 감소한 42.61%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81만 1795시간 증가한 843만 5152시간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피파온라인4'가 2위를 지킨 가운데 '서든어택'과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5위 '발로란트'부터 10위 '던전앤파이터'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최근 새 래더 시즌 돌입과 함께 패치적용 등에 힘입어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1위로 올라섰다. '아이온'은 순위 변동 없이 12위를 유지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두 계단 떨어진 13위로 하락했다.

'리니지'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14위에 랭크됐으며 '리니지2'는 동일한 15위를 이어갔다. '사이퍼즈'와 '패스 오브 엑자일'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등락했다.

그 뒤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전주와 동일한 18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하며 19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타크래프트2'가 변동 없는 20위를 차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