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에서 두 달간 진행된 공성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인 ‘잿빛 성벽의 붉은 전흔 클래식 이벤트1: 피로 빚은 성곽의 축배’ 이벤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데카론 최초 공성전 업데이트 기념으로 실시된 ‘Action1: 잿빛 성벽의 붉은 전흔, Classic Event’ 중 첫 번째 이벤트인 ‘피로 빚은 성곽의 축배 이벤트’는 7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 달 동안 2주에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 됐다.이벤트 상품으로는 초대 성주 길드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황금 검과 데카를, 4회 연속 성주 길드에게는 최상급 반지 유니크 아이템을, 1회 성주 길드에게는 최상급 투구 유니크 아이템을 내걸고 진행되어 유저들은 성 탈환은 물론 최상급 아이템이 제공됐다. 한편, 총 4회 연속 성주 길드가 된 헬리온 서버의 온새미로[Dreme]길드와 쥬토 서버의 한마음연합[쥬토]서버가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이밖에도 지난 14일에는 초대 성주 길드로 선정된 길드 원들을 초청하여 작은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으며, 헬리온, 시즈, 론도우, 큔, 쥬토, 눈바이스 총 6개 서버의 초대 성주 길드를 초청, 초대 성주에게 수여되는 100만원 상당의 황금 검을 증정하는 증정식을 진행됐다.이중 큔 서버의 초대 성주로 선정된 ‘TNT..Na7 길드’의 ‘승부사 2 길드 장’은 상품으로 받은 황금 검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며 큔 서버 회원 일동의 이름으로 기부해줄 것을 요청, 모임 내내 데카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게임하이 백승훈 이사는 “MMO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데카론 최초 공성전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유저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 같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나 상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 하겠다던 ‘승부사2’님을 비롯한 큔 서버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나 감사 드리며 좋은 뜻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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