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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캡콤과 '몬스터 헌터' 세계 현실로 구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18

'포켓몬GO' 개발 및 서비스 업체 나이언틱이 캡콤의 헌팅 액션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증강현실(AR) 리얼 월드 게임을 선보인다.

나이언틱은 올해 9월 캡콤과 협력해 모바일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베타 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작품은 현실에서 동료들과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해준다. 소셜 요소를 도입해 친구들과 함께 팀을 짤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친구를 게임에 초대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헌터'의 박진감 있는 액션을 전 세계의 거리, 공원, 내가 사는 동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언틱의 라이트십 플랫폼과위치 기반 서비스,AR 기술로 팬터지 세계의 크리처를 현실 세계에 소환한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의 대표 프랜차이즈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 90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헌팅 액션 게임의 대명사로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츠지모토 료" 캡콤 '몬스터 헌터' 시리즈 프로듀서는 "나만의 팔리코와 함께 현실에서 몬스터와 싸우는 전대미문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나이언틱의 증강현실(AR) 기술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게임 플레이와 헌팅 액션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신작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꾸준히 즐겨온 사람뿐만 아니라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거나 처음 접하는 이들 모두 자신만의 리듬으로, 각자의 속도에 맞춰 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예를 들어, 바쁘게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중 맞닥뜨린 몬스터를 표시해 뒀다가 나중에 사냥해도 되며, 이때 앱을 종료했다가 다시 켜도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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