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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작품성 호평 이어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17

넥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작품성 측면에서 플레어들에게 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기존 MMORPG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재미를 앞세워 진정한 MMORPG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달 30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 및 매출 톱5에 진입했다. 또한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출시 이후 모바일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등 여러 커뮤니티 채널에서 화제가 되며 흥행몰이 중이다.

넥슨은 이 작품을통해 상위 플레이어들의 전유물이었던 '거점'을 누구나 보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MMORPG에서 한 서버 내 유저들이 차지할 수 있는 거점 개수는 한정적이지만, 프라시아 전기는 한 서버 안에 21개의 거점을 제공한다. 누구든 쉽게 거점을 공략해 보유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특정 결사가 거점을 독점할 수 없도록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먼 거리를 캐릭터가 직접 이동하도록 설계했다. 각 영지별로 보스 몬스터, 각종 자원, 사냥터의 밸런스를 "정해 작품의 주요 특징인 '공성전의 대중화'를 이뤘다.

이 작품은결사가 보유한 거점을 결사원들과 함께 경영하는 재미를 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자 부여된 역할을 통해 고도화된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이 결사에 모여 함께 월드를 모험하는 것부터 거점을 공략하고 우리만의 거점을 경영하기까지 플레이어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결사가 나아갈 방향 및 전략은 결사원들이 정한다. 어떤 거점을 공략할지, 다른 결사들과 어떤 관계를 만들지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쳐 목표를 공유한다. 지난 16일 작품의 첫 번째 거점전이 끝난 후 이 같은 특징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거점 공략에 성공한 결사들은 거점을 방어하거나 결사를 위한 연구, 제작에 몰두하며 경영에 힘쓰고 있고, 상대방의 거점을 공략할 결사는 파훼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사운드, 그래픽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엘프와 인간의 군상극을 그리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를 해금하며 프라시아 대륙의 역사, 인간 연합 내 갈등과 화합 등 게임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또한 풀 보이스 더빙, 뛰어난 연출의 컷 신,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였다.

넥슨은 '랙돌' 시스템을 활용해 프라시아 전기에 현실적인 물리 표현, 타격 액션을 구현했다. 또한 배경, 몬스터, 초목, 캐릭터 복장 등 게임 속 모든 요소를 4K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캐릭터 머리카락 한 올의 흔들림까지도 세밀하게 그려냈다. 이와 함께 타격 시 화면 흔들림, 처형하는 모션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다.

프라시아 전기만의 특징인 '어시스트 모드' 역시 호평받고 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능이며, 꾸준한 플레이가 필요한 MMORPG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인게임 내 캐릭터 상황, 자동정비, 추종자 재파견 등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확인 및 "작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어시스트 모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플레이어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친화적 소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출시 직후 불편, 개선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르게 개선하며 플레이 만"도를 높이고 있다. 빠른 업데이트를 비'해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구체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까지 선보였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은 "'프라시아 전기'는 그간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재미와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갖추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공을 들인 프로젝트"라며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하시는 많은 플레이어분들께서 좋은 평가를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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