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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덕산, 18킬 치킨으로 페이즈1 이틀 연속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6

덕산 e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페이즈1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무려 18킬 치킨을 획득하며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MPS 시즌1' 페이즈1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덕산 e스포츠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37킬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2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차 경기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145점을 거두며 압도적 선두로 치고 나갔다.

덕산 e스포츠는 이번 대회 평균 생존 순위 5.1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당 평균 7킬로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5킬 이상을 획득한 경기가 두 차례나 있을 정도로 킬 포인트를 따낼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따내는 팀이다.

덕산 e스포츠는 이날 첫 4개 매치에서 다소 아쉬운 활약 속에 토털 포인트 20점을 획득하는 것에 그쳤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6과 10에서 두 번 연속 0킬로 탈락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헤매는 사이 첫 날 2위였던 뱅퀴시는 킬 포인트를 대량으로 획득하며 덕산 e스포츠를 제치고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흔들리던 덕산 e스포츠는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11에서 전환점을 만들었다. 안전지역이 산 마르틴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능선을 차지하고 있던 덕산 e스포츠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후 고지대를 수비하며 안전지역 내부로 진입하려는 스쿼드를 처치하고 킬 포인트를 빠르게 쌓아갔다.

덕산 e스포츠는 '혹시' 김성환의 정교한 AR 사격으로 매번 킬 포인트를 따내며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점 자기장 싸움에서 QSS에게 빈틈을 허용하며 '비니' 권순빈을 제외한 전원이 기절하기도 했으나, 적 견제와 인원 보존을 동시에 해내며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김성환은 매치11에서 8킬과 1753데미지를 기록하며 단독으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덕산 e스포츠는 이어진 매치12에서도 외곽 교전을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특히 농심 레드포스와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큰 피해 없이 상대를 전원 처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생존 순위 2위 및 8킬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두 덕산 e스포츠는 이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2위 뱅퀴시(119점)와의 격차를 26점으로 늘렸다. zz(110점)는 첫 날 부진을 만회하듯 치킨 2회 및 토털 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PMPS 시즌1 페이즈1 3일차 경기는 내달 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총 6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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