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3'에서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을 통해 언리얼 엔진 시즐 릴 영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시즐 릴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작품들을 모아놓은 영상이다. ▲하이-파이 러시 ▲철권 8 ▲사일런트 힐2 ▲배니셔 : 고스트 오브 뉴 에덴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블루 프로토콜 ▲프로젝트 M 등 32개의 작품이 포함됐다.
게임뿐만 아니라 HBO의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아담 발데즈의 단편 영화 '브레이브 크리처스',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차 '아필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언리얼 엔진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