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23일 4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되는 주식은 이 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수치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3년간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특별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자사주가 소각됐고 이후 두 번째 소각이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앞서 발표한 자사주 소각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