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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게임피티, 교전 능력 앞세워 3주차 첫 날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3

게임피티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3주차 첫 날 화끈한 교전 능력을 앞세워 선두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우승에 이어 또 한번 아마추어 팀의 반란을 만들고 있다.

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게임피티는 위클리 스테이지 첫 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34킬로 누적 토털 포인트 55점을 획득하며 선두에 올랐다.

게임피티는 이날 34킬을 기록하며 팀 최다 킬을 거둘 정도로 날이 선 감각을 뽐냈다. 치킨은 한 차례 차지했으나 매치당 팀 평균 데미지 딜링 1233.8로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헤더' 차지훈이 12킬, '타입' 이진우와 '딱구' 하승원이 각각 9킬씩 기록하며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게임피티는 매치1에서 1페이즈부터 과감한 교전을 선택했다. 교전 상대 스쿼드를 전멸시키며 4킬을 쓸어 담았고, 3인 스쿼드로 끝까지 분전한 끝에 토털 포인트 9점을 획득했다. 첫 2개 매치에서 7킬과 순위 포인트 7점을 각각 거두며 한 차례 숨을 골랐다.

게임피티는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3를 통해 다득점 경기에 성공했다. 안전 지역이 야스나야 폴야나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대부분의 공간이 물에 잠겼고, 각 팀은 좁은 지역 속에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게임피티는 안전 지역의 중앙을 확보하며 매치 초반 견제 위주의 전략을 펼쳤다.

게임피티는 5페이즈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안전 지역 북쪽을 장악한 후, 자기장을 피해 다가오는 상대 스쿼드를 안정적인 수비 속에 처치했다. 톱4가 확정되자 게임피티는 다른 스쿼드의 교전에 적극 개입하며 킬 포인트를 획득했다. 큰 무리 없이 풀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인원 수로 상대를 압도하며 14킬 치킨을 획득했다.

게임피티는 이어진 매치4에서도 대량 득점했다. 실수로 인해 매치 초반 한 명을 잃었지만,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이후 차지훈의 활약 속에 필더 e스포츠, GCA 크레센도, OPGG 스포츠 등을 처치하며 7킬과 생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한편 PWS: 페이즈1 3주차 첫 날은 상위권의 촘촘한 점수차가 눈에 띄었다. 선두 게임피티를 2위 디플러스 기아(54점)가 토털 포인트 1점 차이로 추격 중이며 3위 GNL e스포츠(45점), 4위 젠지(43점) 등도 사정권 안에 위치해 있다. 다음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선두가 뒤바뀔 수 있다.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2일차 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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