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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용군단' 용의 섬 지하 동굴로 떠나는 모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용군단'에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10.1 패치 '넬타리온의 불씨(Embers of Neltharion)'를 선보인다.

신규 패치인 넬타리온의 불씨는 현신들이 금지된 해안으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들은 운명에 관한 단서를 찾아 나서는 드랙티르를 도와, 용의 섬의 지하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에 나서게 된다.

넬타리온의 불씨에서 플레이어들은 신규 지역인 '자랄레크 동굴(Zalalek Cavern)'에 발을 들인다. 자랄레크 동굴은 유황 웅덩이와 위험한 산성 증기로 자욱한 폐기장, 바위와 수정으로 이뤄진 수정 동굴, 용암의 강이 흐르는 화산 지역 등 세 종류의 환경을 품고 있다. 지난 '어둠땅' 확장팩의 신규 지역인 '제레스 모르티스'보다 약간 큰 수준이며, 용 "련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자랄레크 동굴에서는 두더지 인간 종"인 '니펜', 과거 작품에 출연한 적 있는 '드로그바', '자라딘'과 장로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플레이어들에게 우호적이기도, 적대적이기도 하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만들어 간다.

넬타리온의 불씨가 진행되는 중 용의 섬 지상은 피락의 분노로 타들어간다. 플레이어들은 푸른 용군단이 용의 섬에 돌아오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게 되고, 티르는 어떻게 되는지 등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넬타리온의 불씨가 출시되면 용군단의 '시즌2'가 시작된다. 9개의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공격대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추가되며, 플레이어들은 넬타리온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제외됐던 용군단 던전 4개와 이전 확장팩에서 선별된 4개 던전이 신화 던전 목록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작품의 핵심 개발진을 초청해 확장팩의 각종 궁금증을 풀어보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WoW의 패트릭 도슨 프로덕션 디렉터와 마리아 해밀턴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가 참석해 미디어의 다채로운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해당 간담회에서 오간 질의응답을 간추린 내용이다.

- 10.07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 지 얼마되지 않았다. 10.1 패치가 빠른 것 같은데.

패트릭 도슨: 올 한해 WoW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주요 콘텐츠가 6개나 된다. 이를 1년 안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과거의 던전이 새롭게 복귀한다. 선정 기준이 있다면.

패트릭 도슨: 이번에는 WoW 사상 처음으로 1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던전 로테이션이 들어온다. 플레이어들이 많이 즐기고 찾았던 던전을 위주로 선정을 하게 됐다. 또한 '넬타리온의 둥지'의 경우 이번 패치의 테마와 맞기 때문에 준비해 봤다. 이런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금 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

- 10.1 패치의 신규 레이드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

패트릭 도슨: 신규 레이드의 난이도는 기존 레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기"는 전체 확장팩에서 계속 유지를 하고 싶다. 플레이어들이 우두머리를 처치하며 좋은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마지막 우두머리를 처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용군단' 확장팩에서직업 밸런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패트릭 도슨: 10.07 패치에서 "정된 성기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금씩 "정하고 있다. 큰 규모의 콘텐츠마다 "금씩 "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주 "정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변화들이 유의미하길 희망한다.

성기사의 경우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 다른 여러 직업들도 유의미한 "정을 통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 '용군단' 확장팩을 통해 전문기술 콘텐츠가 하드코어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패트릭 도슨: 전문기술은 플레이어들이 시간을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다양한 전문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전문화 포인트를 얻기 위해 발굴을 하거나,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차후에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지만, 지금은 전문기술을 배우는 경험을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금 더 그대로 둘 계획이다.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며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다.

- '교역소' 시스템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굉장히 호평받고 있다.

마리아 해밀턴: 교역소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얻고 형상변환 및 소지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하고 있다. 매달 새롭고 신기한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넬타리온의 불씨에서도 다양한 형상변환과 소지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용군단' 확장팩은 이전과는 달리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패트릭 도슨: 개발팀의 인원을 나눠 일부는 다음 콘텐츠, 또는 다다음에 출시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몇몇 개발팀 인원은 커뮤니티 반응을 확인하며 작품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살펴보고 있다.

'WoW'마리아 해밀턴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좌), 패트릭 도슨 프로덕션 디렉터(우)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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