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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대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4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앞세워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올해 매출 1" 클럽 가입을 목표로 한 이 회사의 든든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달 28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의 캐릭터 5명, 한정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스트리트 파이터5’와의 콜라보를 통해 두드러진 매출 개선과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콜라보에도 기대감이 컸던 편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실제 콜라보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선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프랑스 2위,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네델란드에서도 톱 10을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눈에 띄는 반등세를 보였다. 회사에서는 콜라보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콜라보 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9일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도 이뤄진다. 앞서 한국과 북미에서 작품성을 검증 받은 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평가다. 여기에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인기가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회사에서도 이 작품의 글로벌 론칭에 많은 기대감을 걸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발표 당시 이 작품의 글로벌 론칭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노니아’와 함께 이 작품이 자사의 새로운 1000억 클럽 라인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크로니클’에 새 대륙 콘타나를 오픈하며 게임성을 보다 강화했다. 글로벌 출시에 앞서 작품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콜라보로 ‘서머너즈 워’ 시리즈에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 요소다. 이 작품에 콜라보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찾는 글로벌 유저가 많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회사에서는 ‘크로니클’을 오는 7월 플레이 투 온(P2O) 시스템을 탑재해 엑스플라에 탑재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글로벌 흥행작의 생태계 합류로 이 회사의 엑스플라 존재감이 배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르4’의 글로벌 흥행으로 위믹스가 본격 부각된 바 있는데 같은 수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도 시즌 3를 개막하고 다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머너즈 워’ 시리즈의 동시다발적인 공세가 이뤄지며 원작 시리즈의 인지도와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봤다.

시장에서는 ‘서머너즈 워’를 앞세운 이 회사의 공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이 회사가 매출 1" 클럽 가입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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