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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28일 쇼케이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27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28일 쇼케이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내달 출시에 앞서 28일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행사는 작품 유튜브 채널과 인챈트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는 "계현 대표, 김상구 본부장, 엑스엘게임(개발사) 송재경 대표, 박영성 PD 등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작품의 특징과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한다. 업계에서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작품의 출격 준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이 회사 역시 쇼케이스와 함께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유저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아키에이지’의 인지도가 높고 뛰어난 작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내달 이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 모바일 MMORPG 경쟁이 다시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위메이드의 ‘나이트 워커’,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 등 다수의 작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넥슨 '프라시아 전기' 내달 2일 프리뷰 첫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2일 멀티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명 선점과 함께 프리뷰를 첫 공개한다.

이 회사는 최대 규모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초대형 MMORPG를 내세우고 있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및 연출, 압도적인 퀄리티의 그래픽 및 액션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은 "MMORPG에 서사를 더해 MMORPG 답게 개발하려고 했다"면서 "단순한 클래스 구분이 아닌 각자의 역할을 갖고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경험에 집중했다"고 밝히기도.

최근 '리니지' 시리즈를 비'해 기존 인기작들의 다수 포진한 것은 물론 대작 포지셔닝의 신작들이 출시를 예고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때문에 '프라시아 전기'가 존재감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

데브 '데드사이드클럽' 28일 글로벌 론칭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는 28일 신작 온라인 게임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론칭한다.

이 작품은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사이드 스크롤 슈터 게임이다. 지난 2020년 첫 공개 이후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갈 차세대 판권(IP)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캐주얼한 매력을 지닌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과 상반되는 박진감 넘치는 건 슈팅 게임이며, 지난해 4월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슈터 장르로서는 특이하게도 사이드 스크롤의 형태를 갖췄다. 마우스로 에임의 상하 각도를 "절해 사격할 수 있으며 키보드로 좌우 방향을 이동한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하고 드롭되는 총기류와 코인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생존해야 한다.

특히 어디에나 걸 수 있는 갈고리 '그래플러 훅'을 통해 와이어 액션을 펼칠 수 있으며, 사이드 스크롤이지만 수직 이동기를 활용한 입체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상대의 총탄을 막는 방패를 활용해 단순한 슈터 게임이 아닌 전략적 수 싸움을 경험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총 3개의 모드를 제공한다. 밀려 들어오는 몬스터들로부터 타깃을 지켜내야 하는 '호드' 모드, 정해진 위치의 세 거점을 일정 시간 동안 점령해야 하는 '도미네이션' 모드, 독가스가 차오르는 건물에서 3명이 팀을 이뤄 생존하는 '배틀로얄: 트리오' 모드가 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는 유저가 직접 맵과 경기 규칙을 디자인하는 '갓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데드사이드클럽의 흥행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로 큰 흥행을 거뒀으나, 이 밖에 특별히 성공을 거둔 작품이 없어 회사의 포트폴리오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데드사이드클럽이 흥행을 거둔다면 본격적으로 회사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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