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판권(IP) 기반의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라이엇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에서 선보이는 2D 픽셀 액션 RPG다. 스페인 인디 게임 개발사 '디지털 선(Digital Sun)'에서 개발 중이다. 질서를 유지하고자 마법을 사용하는 데마시아 왕국을 배경으로 탈출한 마법사 '사일러스'와 함께 군대를 훈련하고 그의 복수를 도와야 한다.

이 작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라이엇 포지를 통한 출시 예정작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시간을 다루는 싱글 플레이 2D 액션 플랫폼 게임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올해 여름 출시된다. LoL의 챔피언 '누누와 윌럼프'가 실종된 누누의 엄마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은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