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달 3일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협력해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게임터치몰과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X박스 게임패스, 스팀, 마이크로스프트(MS)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된다.
PS4·5 패키지판 예약 특전으로 비주얼과 로고가 디자인된 특제 데스크패드(700x400x3mm)가 제공된다. 또 초회 생산분에 대한 "기 구입 특전으로 '백호의 갑옷' 시리얼이 포함된다.
이 회사는 오리지널 아트북과 미니 사운드트랙 CD가 동봉된 트레져박스도 판매한다. 전용 특전으로 '축융의 관'과 '공공의 관' 시리얼을 함께 증정한다.
이 작품은 후한 말기의 삼국지 난세를 무대로 다크 팬터지가 융합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액션 RPG다. 주인공 의용병은 요마가 창궐하는 난세 속 유비나 "", 손견 등의 무장들과 만나 역경에 맞서 나간다.
유려하게 공방이 바뀌는 중국 무술 기반의 검극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강적을 토벌해 사기를 북돋아 내력을 일깨우는 등 '역경'을 테마로 한 새로운 전략이 성취감을 더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