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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손실 202억원 … '적자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14

데브시스터즈가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큰 폭의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1.9% 감소한 2146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202억원,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각각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5% 줄어든 4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35억원, 당기순손실은 12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실적감소에 대해 기존 작품들의 지표가 하향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쿠키런: 킹덤’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외부 판권(IP) 사용료, 연결산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줄어들었다.

영업비용은 총 23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건비 684억원, 지급수수료 853억원, 광고선전비 326억원, 기타비용 485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기타비용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출 감소가 워낙 커 이익이 악화됐다.

이 회사는 올해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며 서비스 라인업 및 매출 동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효율화 중심으로 ‘쿠키런’ IP 확장 및 다각화에도 집중한다. 오는 28일 ‘데드사이드클럽’을 시작으로 ‘오븐스매시’ ‘브릭시티’ ‘마녀의 성’ ‘프로젝트B’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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