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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191억원…적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10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투자 기업의 단기 실적 약세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2% 감소한 12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191억원, 당기순손실 62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관계기업 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 영향으로 실적 공백의 시기를 보내게 됐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가 이뤄진 가운데 당장의 성장세 둔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39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신작의 글로벌 성과 지속과 기존 블록체인 게임의 수익 반영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관계기업 투자 손실이 영업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영업손실 136억원, 당기순손실 186억원으로 실적이 둔화됐다.

연간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38.2% 증가한 1433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가 18.8% 증가한 498억원을 기록했으나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강화를 위한 인력 재배치 및 효율성 제고 노력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신작 론칭 및 블록체인 사업 관련 서버비 등의 증가로 기타 비용이 전년 대비 41.5%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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