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민인터랙티브는 2일 '리전 오브 저지먼트: 폴른 앤젤'의 플레이 영상 및 스팀 페이지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느와르 분위기의 RPG 기반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개발 중이다. 내년 스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벨업, 파밍 등의 성장 요소를 비'해현실과꿈을 오가는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인간 사이에 숨어 세상을 장악한 늑대인간 "합과의 고독한 전쟁이 전개된다. 낮에는 낡은 호텔을 경영하며군단의 멤버를 모으고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밤에는 늑대인간 "합을 공격해 수입을 얻고 호텔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공격 연계와 캔슬, 패링 등의 액션 시스템을 활용한 메트로배니아의 재미를 구현했다. 또 자동화기로 대응하는 적들과의 검술 전투 연출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레벨업 시스템 기반 캐릭터 능력치 성장, 다양한 효과의 장비 수집 등을 통해 고난도의 구역을 완료해 나가는 성취감을 즐길 수 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진행하는 탐험 방식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현실'은 클리어가 주 목적인 '미션 스테이지'로, "용히 암살 또는 요란한 전면전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플레이 가능하다. '환상'에 해당하는 '기억의 궁전 스테이지'는 잃어버린 기억과 능력을 찾는 메트로배니아 방식의 비선형적 탐험 스테이지에 도전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