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인 '프렌즈 게임'에서 진행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으로 "성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 등의 게임에서 유저들이 하트 2022만 개를 소모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개최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소모품·의약품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게임을 하며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할로윈을 기념한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Make up Vampire!] 라이스 샤워' 및 '[쉬폰 리본 머미] 슈퍼 크릭'을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