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지난 7일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품 출시 사흘만에 거둔 성과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작품 출시 후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시키는 재미의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한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올랐다. 도한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대세 게임으로의 발판을 놨다.

이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총 15장의 일반 소환권과 ▲마나 크리스탈 4시간 ▲골드 10시간 ▲마나 더스트 12시간 분량의 성장 재화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오는 19일 작품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