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14일부터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 'NBA 2K23'의 시즌 4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4의 메인은 시카고 불스의 올스타 잭 라빈이 장식한다. 또 내달 19일에 열리는 NBA 올스타전과 관련된 보상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마이커리어에는 보상 사다리 시스템이 추가되며, 마지막 단계인 레벨 40에 도달하면 보상으로 워프 능력이 있는 원격 "종 드론을 잠금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마이팀에서는 설날을 기념해 2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한다. 안건, 챌린지, 락커 코드를 통해 컬렉션 완성 시 갤럭시 오팔 플레이어 카드를 제공한다.

시즌 레벨 40 보상으로 올스타 갤럭시 오팔 잭 라빈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시그니처 챌린지에서 잭 라빈이 선발한 올타임 불스 선수팀을 만나볼 수 있다.

'The W'에는 로고 카드와 2K브레이크스루 스킨부터 의상 번들까지 새로운 보상이 추가된다. 또 마이커리어의 도시와 G.O.A.T 보트에서 WNBA 선수 60명의 저지를 선보인다.

이후 시즌 4에서는 애틀란타 드림의 스타 에리카 윌러, LA 스파크스의 은네카 오그미케, 인디애나 피버의 듀오 티파니 미셸과 켈시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2K 비츠는 이번 시즌 ‘소울렉션’ 소속 뮤지션의 신곡 10곡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레이블 12주년 기념 소울렉션 서플라이 의류도 추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국내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의 곡 ‘Party Forever’도 수록될 예정이다. 데인 카터의 신곡 ’10 Toes’가 이번 시즌 게임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이 외에도 프로듀서 시리즈에 비즈니스 보이(빅 듀크)의 비트를 추가했다. 누구나 비트 위에 가사를 얹어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