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9월 21일,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크로스파이어’의 베타 테스터 모집은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네오위즈측은 많은 지원자 가운데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999명을 선발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테스터들은 9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세계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를 모델로 한 캐릭터와 각 모드에 최적화된 4가지 맵이 등장한다.또한 사전 무기 세팅 기능인 배낭시스템을 통해 무기 극대화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결원보충 형식의 난입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폭탄설치 및 해체 미션에서는 팀 원 중 한 명에게 하나의 폭탄만이 주어져 긴장감을 더한다.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기존 FPS게임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크로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재미로 FPS 게임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크로스파이어’에서는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에 참여한 테스터 중 추첨을 통해 루미녹스 시계와 영화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테스트에 대한 정보는 ‘크로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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