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내달 28일까지 '검은사막' 3대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돼 동일한 장비로 격차 없이 겨루는 3대3 매칭 PvP 콘텐츠다. 이 회사는 비슷한 랭크의 유저 간 매칭되는 ‘배치 경기’를 추가해 PvP 콘텐츠 입문 이용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즌 캐릭터 전용 ‘아토락시온 : 요루나키아’도 선보였다. ‘아토락시온’은 5명의 유저가 도전하는 협동형 던전 콘텐츠다. 고(III)단계 이상 투발라 장비를 보유한 유저면 도전 가능하다. 공략 성공 시 ▲발크스의 "언(+30) ▲투발라 광석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등을 얻을 수 있다. 투발라 액세서리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주요 아이템을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된 ‘샤카투의 인장’을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을 모아 NPC 데루스에게 ▲마패 : 황금마(8세대) ▲고((III) 툰그라드 반지 ▲가모스의 뿔 ▲칭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쌍둥이 클래스 '우사'에 이어 언니 '매구' 출시를 앞두고 내달 1일까지 티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접속 보상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여우의 혼’을 모아 벨리아 지역 NPC ‘동백’에게 ▲선택의 샤카투 상자 ▲맞춤형 창고 상자 ▲발크스의 "언(+77)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이벤트] 여우의 혼’은 11일부터 ‘구미호’로 성장이 가능하며 성장 단계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