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3%(600원) 하락한 1만 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강보합세를 보이던 주가는 이후 오전 10시경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점차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넥슨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장 마감일에 최고 1만 4650원까지 급등하는 등 중국 외자 판호 발급 관련 이슈로 인해 뛰어올랐다. 하지만 이날 다시 하락 전환하며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