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9일까지 온라인게임 '발로란트'의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팀 에이스: 결정전'의 2차 예선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1차 예선을 통틀어 약 1만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2차 예선은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치러진다. 대회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팀을 구성하거나 디스코드로 팀원을 모집한 뒤 LVUP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등록하면 된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결승전은 내달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우승팀은 1500만 원을 가져가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에이스 플레이어’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결승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우왁굳’과 가상 아이돌 ‘이세돌’ 등이 참가하는 이벤트에 더해 e스포츠 팀 DRX 선수들의 팬미팅도 펼쳐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