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프라시아 전기’의 사내 테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사내 테스트에는 2000명 이상의 넥슨 그룹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초반 플레이 경험, 주요 콘텐츠 이용현황을 점검했다.
이 회사는 사내 테스트에서 결사 콘텐츠가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사는 기존 게임의 길드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모든 유저들이 결사에 참여해 거점을 점령하고 소유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픽과 연출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내달 작품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공개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새 메인 스토리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히트2’에서도 에피소드 풍요의 엘라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에 던전 아페티리아를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