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굿바이 마켓'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굿바이 마켓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이뤄졌다. 사내 재고로 남아있는 전자기기, 가구, 문구 등 다양한 중고 물품과 친환경 제품을 모아 임직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켓 운영으로 마련된 기부금 전액은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 회사는 올해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사무용품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