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에 4번째 신규 클래스 '룬마법사'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룬마법사’는 흑마법사와 요정의 피가 섞인 하프엘프 종"의 여성 마법사 클래스다. 스태프와 실드를 동시 장착한다.

번개로 대량의 피해를 입히는 ‘샤이닝 체인’, 상태 이상효과를 해제하고 주변에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마그네틱 스톰’ 등의 마법 공격과 함께 공격보" 및 상태이상 효과를 유발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룬마법사는 기존 캐릭터를 특정 레벨 이상 육성한 유저만 생성 가능하다. 신규로 생성한 ‘룬마법사’는 120레벨부터 시작해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신규 장비 '귀걸이'를 추가했다. 왼쪽과 오른쪽 2개의 장비창에 각기 다른 등급의 귀걸이를 장착할 수 있다. 모두 대천사 등급의 귀걸이를 장착할 경우 세트 효과에 따라 능력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유용한 전투 보" 효과를 얻는 ‘초월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다.

기존 장비 옵션 강화의 상위 콘텐츠로, 고급 장비에 대한 ‘신성 강화’ 기능이 도입됐다. 모든 장비의 강화 최고 레벨 달성 이후 추가로 옵션을 강화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22일까지 사냥을 통해 얻은 재료를 교환한 ‘신의 눈물 양초’로 호"불을 켤 때마다 보상이 주어지는 ‘호"불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