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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초반 분위기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8

넷마블의 기대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글로벌 출시됐다. 론칭 초반 긍정적 기류가 감지되며 기대감을 얻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8일 온라인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얼리 억세스에 나섰다. 이 작품은 ‘파라곤’의 판권(IP)을 활용한 TPS MOBA 게임이다.

올해 이 회사가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이자 7년 만에 선보이는 온라인 게임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뤄진 테스트와 지스타 출품에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인기 장르인 TPS와 MOBA를 결합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이 작품만의 재미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독특한 재미를 앞세워 경쟁작 없이 장기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에 게재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평가 일부

론칭 초반 기류 역시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작품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한 국내 대형업체가 출시한 게임이 론칭 초반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것과는 대"되는 모습이다. 다른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평점 4.4점(5점 만점)과 캐릭터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작품 관련 채널에서도 서비스를 기대하는 글이나 콘솔 버전 문의 등 긍정적 반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당초 게임주의 경우 신작 출시일을 고점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지는 경향이 잦다.

하지만 작품 서비스 시각인 11시를 기점으로 넷마블의 주가는 오름폭을 키우며 오전 중 5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는 이날 게임주 중 상승폭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작품 서비스 시작인 11시를 기점으로 넷마블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성과를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고 이러한 분위기가 얼리 억세스 당일까지 이어졌다고 부연했다.

또한 주말께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며 유저들의 입소문을 탈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이달 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점도 이 작품에 나쁘지 않은 요소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국내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까지 공략할 만한 매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며 내년 반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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