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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재미 예능에 담았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8

넥슨이 인플루언서와 웹 예능을 활용해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게임성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광고 및 웹 예능 등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문명5' 기반으로 선보이는 MMOSLG로, 문명 발전의 재미에 연맹 간 펼쳐지는 PvP 콘텐츠를 더한 신작이다. 최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돼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와 맞물려 광고 모델과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이해도가 높은 인플루언서 옥냥이, 서로 호흡이 좋은 침착맨과 주펄(주호민)을 내세워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의 재미는 획일화되지 않고 유저마다 다양한 공략법이 도출된다는 점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영토를 발전시켜 연맹의 성장을 이끌고, 문명의 시대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승리 방법은 유저 각각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위인, 그리고 3개의 승리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위인은 장군, 예술가, 과학자 등 3개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 타입에 맞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정복, 과학, 문화 등 3개의 승리 요소 중 이기고 싶은 분야의 점수를 쌓는 게 핵심이다. 정복 승리의 경우 불가사의 점령전을 통해 점령 포인트를 높여가는 방식이다.

최근 공개된 ‘옥냥이x연두부 프리뷰’ 영상에서는 인플루언서 옥냥이와 연두부가 등장해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을 소개했다. 특히 승리 요소 중 ‘정복’에 초점을 맞춰 피라미드 점령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서로 미사일 공격을 하고 군사를 인솔하는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또 웹 예능 형식의 ‘침펄옥의 문명 대전’ 영상을 공개했다. 침착맨과 주펄, 옥냥이 3명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각각 연맹의 리더가 되고 연맹원들과 모여 불가사의 피라미드 점령전을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로 연합하거나 경쟁하는 가운데 작당 모의, 세 명의 '티키타카' 등이 작품의 특징을 잘 살려낸 것은 물론 예능적 재미를 주면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작품 출시 직전 ‘침펄’ 듀오가 등장하는 시리즈 광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명 지도자 학교’ 콘셉트의 영상은 문명의 지도자인 어린이들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를 다닌다는 이야기로, 각 승리 요소의 우위를 점하면 이기는 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각 지역별 랜드마크가 소품으로 활용되는 장면은 유저의 선택이 게임 속 역사에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소 엉뚱하지만 피식하게 만드는 내용과 ‘침펄’ 듀오의 재치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게임의 화제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 실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고정 관념을 깨고 ‘침펄’의 친근한 매력으로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또한 웹 예능 콘텐츠 형식의 ‘침펄옥의 문명대전’을 통해 작품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화제성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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