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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축제 분위기 더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7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출시 반년을 기념하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이달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출시 반년을 맞이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벤트 캠페인 및 미션, 특별 스토리 등을 선보였다. 축제 분위기를 더할 특별하게 장식된 '트레센 학원' 홈 화면도 공개했다.

이 회사는 13일까지 매일 특별 '로그인 보너스'로 쥬얼 150개씩을 지급한다. 이후 쥬얼 3000개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픽업 프리티 더비 뽑기도 1회씩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는 픽업 서포트 카드 뽑기 혜택을 지원한다.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미션 제1탄도내년 1월 19일 오전 4시 59분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육성 우마무스메 뽑기 티켓, 서포트 pt, 머니, 쥬얼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총 10화의 특별한 스토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현재 2화까지 개방됐으며 19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13일 개방되는 6화와 맞물려 'Never Looking Back' 곡을 추가하고 라이브 시어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정 세일' 목록에 우승 블랭킷 및 새로운 우마무스메 피스를 추가했다.

이후 13일부터는 '하프 애니버서리'의새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접속 일수에 따라 SSR 등급의 '[WINNING DREAM] 사일런스 스즈카' 서포트 카드 최대 2장, 쥬얼 최대 3000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 미션 제2탄도 함께 이어진다. 미션 달성에 따라 SSR 등급의 '[WINNING DREAM] 사일런스 스즈카' 서포트 카드 최대 3장을 비'해 머니, 서포트 pt, 쥬얼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계정당 1회에 한해 3성 우마무스메 및 SSR 서포트카드가확정적으로 등장하는 '한정 뽑기'를 각각 선보인다. 이는 각각 1500개의 유료 쥬얼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9일에는 새 육성 우마무스메 '에이신 플래시'를 비'해 새 서포트 카드 3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선보인다.13일부터 19일까지는 다른 유저와 실시간 매칭을 통해 대결하는 챔피언스 미팅 '레오배'도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스 미팅은 '한신 잔디 2200m(중거리) 시계(우) 방향 · 내│계절 (여름)│날씨 (맑음)│경기장 상태 (양호)’에서 펼쳐진다.

9일 업데이트에서는 앞서 예고한 편의성 개선 기능 "기 도입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육성 중 상태 이상 완화를 비'해 '팀 경기장 일괄 스킵' '레이스 가로 모드' '전당 입성 우마무스메 관리 편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 및 개선한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실존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앞서 일본 현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장기간 선두를 차지한 메가 히트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국내 론칭 이후 약 한달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당시 150억원 이상의 일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브컬처 게임이 매출 순위 선두를 차지한 사례로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한편으론 유저 불만이 점차 고"되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후 개선 TF를 설치하고 쇄신 행보로 유저 의견을 반영하며 신뢰를 회복해왔다.

이를 통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재진입하는 등 다시금 인기작의 면모를 보여주게 됐다는 평이다. 특히 주요 업데이트 시점과 맞물려 순위가 급등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AGF 2022' 우마무스메 부스 현장 전경.

이 가운데 이번 '하프 애니버서리'의 상징적인 시점과 함께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감에 따라 유저 반응 역시 한층 고"될 전망이다. 최근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2'에 참여하며 오프라인에서 유저와 접점을 확대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작품은 10월 기준 월간 이용자 수(MAU)가 34만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유저들이 즐기는 인기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브컬처 타깃 게임 기준으로는 '원신'(48만명) 다음으로 많은 유저가 즐기는 수준으로, 팬층이 두텁다는 평이다.

이 회사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치가 높은 파격 혜택을 다수 제공함에 따라 복귀 및 신규 유저 유입을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그간의 서비스 개선 행보와 맞물려상승세로 이어질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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