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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7일 가처분 판결앞둔 '위믹스'의 운명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5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7일 가처분 판결앞둔 '위믹스'의 운명은?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8일 오후 3시 거래 지원 종료를 앞둔 가운데 앞으로의 향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 같은 결정에 거래소의 '갑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업비트, 빗썸 등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상대로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같은 가처분 신청 직후 이례적으로 빠르게 심리가 진행됐으며 늦어도 7일까지 판결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기도. 때문에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1차적으로 위믹스 거래 종료 향배가 결정될 전망.

이 가운데 법원 측에서 "위믹스 상장폐지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매우 크며, 상장 폐지를 본안이 판결될 때까지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처분 신청 인용 가능성으로해석되며위믹스 및 위메이드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기도.

이후 업비트 기준 위믹스 가격이 한때 1615원까지 치솟는 등 가처분 인용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시각도 잇따라. 닥사와 위메이드 측 서로 강경한 반응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장과 업계 전반의 미칠 파장이 크다는 점에서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기도.

펄어비스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10일부터 이틀간 개최

펄어비스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MMORPG '검은사막' 시리즈의 오프라인 유저 축제인 '칼페온 연회'를 개최한다.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가 매년 겨울 개최하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유저 간담회다. 이번 행사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10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펄어비스 신사옥에서, 검은사막은 다음날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개최한다. 특히 칼페온 연회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칼페온 연회를 통해 작품의 신규 클래스인 '매구'와 '우사'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매구와 우사는 검은사막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쌍둥이 클래스다. 이 회사는 지난달 두 캐릭터의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단편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언니인 매구의 정보로 화려한 꽃과 모두를 홀려버릴 부적, 그리고 아홉 개의 꼬리와 닮은 문양 등이 드러나며 '구미호'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동생 우사는 수묵화, 모두를 날려버릴 부채 등의 콘셉트가 드러난 상태다.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이처럼 유저와의 소통에 노력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에도 오프라인 유저 축제 '하이델 연회'와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VOA) 서울' 개최로 유저와의 접점을 갖는 등 소통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 출시된 검은사막이 작품 출시 8주년을 맞는 장수 게임임에도 여전히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는 것은, 펄어비스의 이 같은 소통이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8일 얼리억세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8일 온라인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얼리억세스에 나선다.

이 작품은 ‘파라곤’의 판권(IP)을 활용한 TPS MOBA 게임이다.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을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규칙으로 플레이가 이뤄진다. 스팀과 에픽게임즈에서 작품을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지스타에 출품돼 현장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가 얼리 억세스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그간 이 회사가 모바일 게임 부문에 집중했던 만큼 온라인 영역 확대의 발판이 될지도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출시 초반 겨울방학 시즌과 맞물리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봤다. 아울러MOBA 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 TPS 장르인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2’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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