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연말 서구권에서의 성수기 수혜 및 비용 효율화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주가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1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8%(1950원) 오른 5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힘을 받으며 오전 10시 9분께 5만 1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기관으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앞서 증권가는 이 회사의 4분기 웨스턴 지역 성수기 효과와 경상 비용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 회사가 최근 일부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선택과 집중 행보를 보인 가운데 분위기 전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